카테고리 : 드라마
출연진 : 안성기 박중훈 배종옥
크리에이터 : 박광수
줄거리 :
영화 감상평 저번 포스팅에 라디오스타를 올렸는데 그러면서 생각난게 안성기 선생님과 박중훈형님이 같이 나온 4편을 영화를 소개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분이 첫 번째로 만난 영화 칠수와 만수를 포스팅 하려고 한다. 1988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그 당시의 서울을 잘 보여주고 있는 영화라... 딴따라 관객 취급받던 나의 한국영화 사랑에 후회가 없다는 걸 증명해준 <칠수와 만수>에 고마웠다. p.s 극 중 만수씨가 그린 간판중에 유명한 헐리웃 영화들이 나오는데, 정말 포스터와 흡사한 그림이었다! 마이클 더글러스와 싱크로율 최고ㅎㅎ 박중훈과 안성기가 도심 대로변에 있을 때 ‘탑 건’... 이렇게 다채로운 감각들이 각인되면서 기묘한 기운을 형성해내는 이 이동 씬을 가히 영화 <칠수와 만수>의 동력 수단 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. 영화의 후반부 옥외 광고판에 올라서 신세 한탄을 하고 울분을 토하는 야외 시퀀스는 그 압도적인 높이만큼이나 인상적이다. 앞서 이야기한 롱 쇼트와... 소통이 안 되는 씬이 반복되니 답답했다. 근데 젊은 두 사람의 연기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한다. 안성기야 워낙 좋아하는 배우라 당연히 좋았는데, 의외로 박중훈의 연기도 참 좋았어서 기억에 남는다. • 끝. #영화리뷰 #안성기 #박중훈 #칠수와만수영화 <칠수와 만수>는 이러한 시기에 제작된 영화였다. 노태우의 6공에서는 전두환 시대보다는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, 그래도 본격적인 사회비판적인 영화는 쉽지 않았다. <칠수와 만수>에서도 당시의 암울한 사회상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못하고 하나의 해프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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